중력공주 캣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비타로 나왔다가 PS4로 이식된 '그래비티 러시'의 후속작인 '그래비티 러시 2'가 한 번의 발매연기 끝에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1편에서 아쉬웠던 요소인 스토리도 2편에선 잘 마무리되었다 하고, 풍경도 다양해져 둘러보는 재미도 풍부하다고 하네요. 액션에 대해선 여전히 아쉽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1편보다 개선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정판은 예약이 아닌 선주문 형태로 어제 발송 오늘 배송인데... 제 건 안 왔네요.... ㅡㅡ 좋아하는 IP인 만큼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택배가 안 온 건 괘씸합니다ㅡㅡ.....
[PS4] PS4 기계 2종 발매 - 글레이셔 화이트 / 블러드본 번들
[PS4] 듀얼쇼크4 2종 발매 - 글레이셔 화이트 / 그린 카모플라쥬
이전에 기사로 나왔던 글레이셔 화이트 PS4, 글레이셔 화이트 DS4, 그린 카모플라쥬 DS4가 발매되었습니다. 정식 발매일은 오늘이지만 어제 받은 분도 있고 유연하게 판매한 것 같네요.
그리고 딱히 기사는 못 본 거 같은 블러드본 번들도 나왔습니다. 제트블랙 500GB + 블러드본 올드 헌터즈 에디션 (고티판) + PS Plus 3개월 + 블러드본 테마의 구성. 그리고 설명 이미지엔 올헌 DLC도 준다는 것처럼 되어 있네요. 블러드본은 기존의 올헌 표지(마리아)가 아니라 북미 고티판 표지였던 붉은 이미지입니다. 이건 이거대로 한정판인 셈이네요.
언어씽 마스는 VR 전용 타이틀로 꽤 대작 냄새 나게 홍보하긴 했습니다만, 가격은 15,000원에 용량은 12기가가 안 되는 작품입니다. 자막 및 더빙 한국어화. 스크린샷은 꽤 멋있게 나왔습니다만, 해본 분은 리뷰에서 15,000원으로 치킨을 사먹으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컨텐츠적으론 아쉽지만 시각적으론 보기 좋았다고.
ASW의 모형 정원 시뮬레이터인 '버스데이즈 -시작의 날-의 한국어판이 H2 인터렉티브를 통해서 4월 중 발매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귀여운 그래픽에 한 번 놀라고, 목장 이야기(하베스트 문)의 프로듀서가 참가했다는 데 또 한 번 놀랐네요. 잘하면 괜찮은 가족용 타이틀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건 화요일 오플소에 올렸어야 하는 소식인데 제가 까먹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기간은 충분!
PS Store를 통해 PS Plus 1년 회원권과 게임이 묶인 상품을 구입하면 구입한 상품에 따라 '디 오더 : 1886' 또는 '인퍼머스 세컨드 선' 다운로드 코드를 PSN 시스템 메시지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인퍼머스 SS는 플스 구입한 분에게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좋은 게임이고, 디 오더는 너무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욕은 많이 먹었지만 공짜로 준다면 한 번은 해볼만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PS Store를 통해 목록에 지정된 타이틀을 짝수 개 (2개, 4개, ...) 구입 시 20% 할인하는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타이틀 목록은 아래 프로모션 링크에서 보실 수 있는데, 소니에서 개발&유통하는 작품들. 워낙 할인을 자주 하는 작품이라서 그다지 살 게 없네- 라는 감상도 나오지만, 그래도 할인은 좋은 행사죠. (오플소 달력에서 가장 많은 칸을 차지하는 소식...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