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가 소규모 기획사라도 사람이 10명 이상은 있을겁니다.
이번 사건이 그 회사에는 굉장히 중대한 사건이였을텐데, 거기 있는 모든 사람이 뭐가 문제인지 전혀 파악을 못했다는게 말이 되나요?
전효성 혼자 생각해서 그 사과문을 올렸다고 생각하시나요?
거기 있는 사람들이 돈이 중요하지 정치관이 그렇게 중요하겠습니까?
부정 긍정 표현이 애매하게 보일 만한 이야기였다면, 그대로 올리게 했겠습니까?
지금 무조건 민주화운동이 옳고, 난 너무너무 잘못했다고 글을 올려도 시원찮을 판국인데,
한마디로 전효성의 글 한마디 한마디에 자기들 돈줄이 왔다 갔다 하는데 전효성이 뭣도 모르는 상태인체로 그냥 놔뒀겠습니까?
전효성이 사과할 마음이 없든 있든, 그 사과문을 전효성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적었다는건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사과할 마음이 없었더라도, 엄청 잘못한것처럼 적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