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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기분 나쁜 말 하는 사람 특징
게시물ID : humordata_2010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물한스푼
추천 : 14
조회수 : 284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24/02/16 17: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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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기분 나쁜 말 하는 사람 특징.jpg

출처 https://blog.naver.com/ruffian71/22335578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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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8:14:11추천 15
공감능력이 살아가는데 참 중요한 듯 합니다
댓글 1개 ▲
2024-02-19 15:12:47추천 1
'자신의 말이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걸 아는 것은 지능입니다.'
반대로 '상대의 기분과 마음이 다치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 분풀이는 짐승입니다.'
2024-02-16 18:27:38추천 7
뭐 의뢰로 돈받고 하는걸수도 있구요.

남들은 돈받는데, 못받으면서 그러면 안타까운 거죠.
댓글 0개 ▲
2024-02-16 19:52:40추천 34
그런 인간들 특징중의 하나가 양심없다는 말은 부끄러워하지 않지만, 지능이 떨어진다는 말엔 광분합니다.
자존감이 낮아서 자격지심, 열등감을 오롯히 남을 공격하고 자신을 감추는데 쓰지만 항상 전전긍긍 자신의 내적 천박함을 누가 알아챌까 노심초사하죠.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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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11:07:15추천 15
대놓고 기분나쁜말 하는 사람 특:
지가 기분나쁜말은 못참음
댓글 0개 ▲
2024-02-17 11:52:05추천 4
유명한 영상에도 나와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양심? 나 그런거 없는데? 하고 오히려 당당하게 나옵니다.
그런데 이건 사실 부끄러워하는 것일 수 있어요.

부끄러운데, 자존심에 사과하기는 싫으니 화를 내고
점점 더 궤변만 늘어놓으며 목소리를 높이는 겁니다.

사과를 하는건 어렵지 않지만,
'사과하면 밑진다.' 라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어요.

또는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말주변이 없어서 자기
주장을 제대로 이야기하는 대신 우기고 화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것은 제대로 관철시키지 못할
주장은 입 밖으로 꺼내지 않고, 논란이 될 만한 것에
대해 언급하고 수습하지 못할거면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언쟁은
우리가 어찌 하지 못하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다
생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댓글 1개 ▲
2024-02-17 11:56:25추천 2
상대를 훈계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시점부터가
잘못된겁니다. 우린 누가 누굴 훈계할 수 없습니다.

다만 몰랐던 사실에 대해 설명해줄 수는 있습니다.
말미에 내 말 들어 혹은 너 그렇게 살지 마 와 같은
말을 하는 것은 공격적입니다.

"내 생각은 이러니까 네가 참고하면 좋겠어."

"지금의 생각을 조금 개선하면 좀 더 괜찮을
것 같아."

굳이 누군가에게 뭔가를 말해야 한다면 이렇게
중의적인 표현을 섞어 이야기하면 훨씬 부드럽습니다.


아 물론 인두껍 쓰고 망나니 짓하는 놈들에겐
해당 안됩니다.
2024-02-17 12:01:39추천 5
듣고 계십니까 대통령각하?!
댓글 0개 ▲
2024-02-17 12:44:05추천 0
공감능력도 지능이라던데...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4-02-18 10:46:55추천 0
역지사지易地思之의 思가 생각하다 라는 뜻입니다.
역지사지도 생각하는 능력이 없으면 못하는거죠.
댓글 0개 ▲
2024-02-18 11:28:46추천 0
지능 문제도 있겠지만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즘, 사이코패스 같이 아예 분류 되는 사람들도 있죠. 살다보니 저런 사람들 미리 구별하고 곁에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댓글 0개 ▲
2024-02-18 15:34:21추천 2
이 말에 전 꽤 위안을 얻었죠. 남의 무례함에 타격을 꽤 받는 편이었거든요.
그런데 저거 듣고나서 수긍이 된 후로는 그런 상대를 멍청해서 저러는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강 같은 평화가...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REDRRR
2024-02-18 16:16:46추천 0
댓글 0개 ▲
2024-02-18 16:56:32추천 1
그런 것들이 들이미는 또다른 방패 중 하나가 "솔직함" 운운하는 거죠.

반말질부터 들이밀고, 지 승질 다 부리고, 온갖 개ㅆ소리 짖어놓고나서.
"나는 내 할 말 하고 사는 스타일, 솔직한 스타일인 거다." 운운하는 겁니다.

또는 "계급" 등의 위력을 믿고 갑질하는 것들도 비슷하죠.
"사장이니까 이래도 된다" 운운하면서 아니꼬우면 사장하라고 운운하는 등등.
"내가 높으니까 내가 무조건 옳다" 운운하는 패턴도 어느 정도 비슷합니다.

그런 것들 치고 진짜 팩트에 맞는 말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팩트를 들이밀면 "어디 감히!" 운운하면서 벌레 인증을 하는 식이죠.
댓글 0개 ▲
2024-02-20 10:59:37추천 0
많은 종류의 말들이 있죠.
1. 해야 할 말,
2. 해도 되는 말(할 수도 있는 말),
3. 안 해도 될 말,
4. 해서는 안될 말,
내가 한 말에 의해서 상대가 상처를 받을 수 있는 말이라면 최소한 3, 4번에 해당될 겁니다.
근데 솔직함과 직선적이라는 포장지로 싼다고 해서 3.4번이 1,2번 말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걸 구분하는 건 공감능력에 해당하며 이는 지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댓글 0개 ▲
2024-02-21 03:29:01추천 0
제 친정엄마가 이러십니다.
자식들을 사랑하고 희생하시고
다~ 하시는데..
한번씩 상대감정 공감못하고
할말 안할말 다 하시죠.
최근 신랑붙들고 전남친 이야기 했습니다.
(집에 안들어왔다는둥 .. 차마 .. 말 ..하~~)
평생 신랑 눈치보고 살게 만드셨죠 ㅎㅎ
이보다 더 심한게 많은데..
차마 엄마라 참고살았었습니다.
자식된 도리 다했고 주변에서 효녀소리 할만큼 다 했는데
그 인연을 이제 끊으려합니다.
효녀인척 살기 싫습니다..
본문보니 저희엄마가 정말 그러네요..
댓글 0개 ▲
2024-08-26 17:04:5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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