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죠.. 왼손만 모르고.. 슬프다..

글씨나 식사는 오른손이 편하긴  함.... 글씨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써가서 손으로 내가 쓴글 가리지 않고   식사는 오른손잡이들 과 앉으면 손이 부딫힘 ㅠ.ㅠ

비슷하게 암기한다 = 외운다. = 외다 = 왼쪽 = 잘못된거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수 진보를 말하지않고 우파 좌파 하는게
우파가 옳다고 의미를 내포하는걸로 인식시기 위해서라고합니다..

저도 어렸을때 양손잡이였어요. 밥도 양손으로 먹고 그림도 양손으로 다 그렸는데 유치원애거 왼손으로 그림그리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왼손으로 그림 그리는거 아니라고 혼내서 그 때부터 왼손을 안썼어요. 그리고 나서 오른손잡이로 굳어졌는데 아직까지도 왼손으로 해야 잘 되는 작업이 있긴 해요.

왼손잡이였다 글씨만 오른손으로 전향했는데 결과적으론 양손 쓸 수 있게 된게 좋다 싶음요
축구는 왼발, 레프트윙백 고정

어렸을때 왼손잡이였는데 지금은 완전히 오른손잡이..
근데 신기한건 뭐 들때는 왼손이 오른손보다 더 잘 들리는..?

ㅋㅋ 오죽하면 그딴 시선  치우라고 노래까지 나왔겠습니까ㅋㅋ

"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 번쯤
그냥 모른척해 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나 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 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하지 마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

이적 맹꽁이형이 만든 "왼손잡이" (패닉, 1995)

이종범이 왼손 잡이인데 오른손 타자가 된 이유 ㅠㅠ  만약  좌타였으면

그 모든 역경을 버텨낸 오른손 못 쓰는 왼손잡이가 바로 나야나

“DOC와 춤을” 가사가 떠오르네요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 잘먹어요
그러나 주위 사람
내가 밥 먹을 때 한 마디씩 하죠
(너 밥상에 불만 있냐)

옆집아저씨와 밥을 먹었지
그 아저씨 내 젓가락질 보고 뭐라 그래
하지만 난 이게 좋아 편해 밥만 잘먹지
나는 나예요 상관 말아요요요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텐데
여름 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텐데

저시대때의 왼손잡이들이 지금도 왼손잡이다? 기ㅈㄴ쌘거..ㅇㅇ
으른들 말에 찍소리도 못하던 시대, 진즉에 교정당했을 시기에 의지로 버틴자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