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4.11특종tv연예를 서태지의 데뷔무대로 알고 계신분이 많은데 1992.3.14 토토즐이 데뷔무대입니다. 이미 한달여의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저 방송이후에 난리난건 맞습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이 악평을 했다고 기억하지만 사실은 그냥저냥한 격려의 말뿐이었고 점수를 좀 낮게 주었던것 뿐이죠. 하상훈작곡가는 그저그런 멜로디라인이 약한 랩, 양인자작사가는 가사가 새롭지않다 이상벽기자는 뉴키즈온더블럭처럼 성공해라 전영록가수는 서태지는 시나위에서 봤는데 머리자르고 나오니 다르다 대중들이 판단할거다. 라고 했었죠.
악평 아니고 그냥저냥 격려... 가 맞기는 한데, 당시 신인 소개하던 저 코너가 격려차원에서인지 나오는 신인들마다 덕담식으로 점수도 매우 후하게 주고, 응원일색인 말들만 했던 부위기였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은 유독 80점대 박한 점수에 격려 중간에 지적하는 포인트도 꽤 있고 그래서 다른 회차에 출연했던 신인들에 비해서 이 정도면 악평이었다 라고 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