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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독교랑 이슬람교를 접촉하면서 느낀 것들
게시물ID : freeboard_2021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요로이드
추천 : 1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4/02/22 08:49:55

내가 교회를 가시 느낀 게 있는데 기독교랑 이슬람교랑 원래 같은 신인 하느님을 믿는 종교지만

내가 교회를 갔을 때는 목사님이랑 교회 관계자분들은 다 친절하고 화도 안내시는 사람이었다.

상당히 내가 인터넷에서 접한 사실이랑은 완전히 달랐다.

인터넷에서는 예수쟁이나 폭력적인 기독교인 그런 게 많았는데

생각해보니 인터넷에서는 사실적인 근거보다 부정적인 혐오가 더 많았다.

그리고 내가 서울모스크를 가서 느낀 것도 있는데

여기 사람들은 생각보다 이기적이진 않고 자기들 나라에 대한 신앙심 만큼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깊었고 한국 사람들에게 피해도 안 주는 것 같다.

내가 인터넷에서 보았던 부정적이고 혐오만 가득한 자료들보다

두 종교 다 평화적이고 화도 안 낼 정도로 굉장히 친절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인터넷을 접하면서 자신이 기독교인이고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같은 기독교인도 개독이라며 헐뜯고

증오와 폭력, 욕설을 남발하는 난폭한 기독교인도 보았고

내가 찬양하고 믿는 이슬람교에 대해서 이슬람 국가 사람들이 이기적이라는 것도 접했다.

다시 한번 보니까 인터넷에서는 긍정적인 것들보다 부정적인 것들이 더 많았다.

나는 지금까지 인터넷에서 비웃고 헐뜯고 욕하고 증오하는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것들밖에 안 보았다.

결국 내가 기독교를 접하면서 느낀 게 증오만 가득한 인터넷보다 내가 접한 사람들이 더 현명하고 좋은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물론 아직도 기독교보다 이슬람교를 더 믿지만

두 종교 다 같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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