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정리해보자면일주일동안 두번만났고요
연락은 제가 먼제든 여자가먼저든 매일 했던거같아요
첫 만남때부터 두번째만남도 편한분위기서 적당 히설렘도있고 시간은
첫날 5시간 다음 만남에9시간동안 만났고요다음만남에 여자쪽의 권유로 집앞까지 데려다 줬고
말은 첫만남때부터 놓았고 나이는 둘다 삼십대 초중반 동갑 이에요 주선자도 반응좋다고 하고
이제 곧 세번째 만남인데예전엔 이때쯤 고백했을텐데 삼십대가되서더 신중해야 되나싶기도 하고
카톡도 선톡도 문자 끊는것도 여자가 지맘대로 해서
그 친구가 속해있는 곳에 놀러갈까 했을때도 살짝 주저하는 모습도보여서..
살찍 겁도나고요하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