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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제가 변태인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547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Rna
추천 : 2
조회수 : 106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11/10 22: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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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파이어볼이 너무 귀여워서..
자주 조물락 거리거든요

요샌 날이 추워서인지 쪼그라들어있는? 모습도 귀엽긴한데
주로 남편이 자고있을때..

그게 축 늘어져서 무방비하게 숨쉬고있는 모양이 너무 찹쌀떡같고 촉감도 좋고 귀여워서.. 

만지작 거리거나 거기에 뽀뽀하다가 잠드는게 일상인데

얼마전에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그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보고 그냥 변태도 아니고 완전 변태라고....... ㅠ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ㅜ
남편은 제가 그걸 귀여워하고 붙잡고있는것에 대한 불만은 없는데
혹시 이상하게 생각하고있진않을까 싶기도하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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