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히 옳은 대중문화란 있을 수 없다.
완벽한 도덕성을 갖춘 대중문화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양면이란 늘 존재한다.
하지만 바른 것을 추구하며 대중문화를 소비할 수는 있다.
가령 영화를 보며 작품의 의도와 재미를 추구하는 것 사이의
경계에서, 이것을 올바로 가려낼 지식을 갖추는 것이
최선이다.
음악 역시 마찬가지다.
좋은 가사와 음악성을 갖춘 것이라면 댄스가 되었든
팝콘이 되었든, 클래식이든 국악이든 뭐든 좋다.
어떤 특정 장르의 영화나 음악만이 대중문화에서
우월하다 라는 인식은 버려야 한다.
우리는 보통 그런데서 특정 장르만을 고집해
다른것을 배척하는 오류에 빠지곤 한다.
그냥 출근 전이라 아무 소리나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