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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친구한테 들은 중국 축구의 현실.
게시물ID : humorstory_154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국살어
추천 : 11
조회수 : 6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6/18 10:51:00
중국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유머랍니다. --------------------------------------------- 한,중,일... 삼국의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한,중,일본 삼국중 어느 나라가 먼저 월드컵 우승을 할지 궁금해서 용하다는, 용하다 못해 못 맞춘것이 하나도 없다는 점쟁이를 찾아가서 물어보기로 했답니다. 먼저 한국인... 점쟁이에게 물어보러 들어갔던 한국친구가 울면서 나오니까 중국과 일본친구들이 물어봅니다. '뭐라고 했는데 울어?' '언제 한국이 월드컵에서 우승가능 할까요? 라고 물었더니 당신 살아생전에는 못봐....그러더라고..엉엉~~' 이야기를 들은 일본친구...의미있어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점쟁이에게로 갑니다. 헌데 일본친구.. 대성통곡을 하며 나오더랍니다. '엉엉.. 내 손자도 월드컵 우승은 못볼거랜다..엉엉~~' 중국친구 아시아의 맹주! 는 역시 중국아니겠어? 의기 양양하게 들어간다. 잠시후... 멍한 표정으로 나오는 중국친구... 한국과 일본친구가 뭐래냐고 자꾸만 묻자 '몰라 들어가봐 점쟁이가 점괘는 말하지 않고 자꾸 울기만해~~' 그 소릴 듣고 두 친구는 부랴부랴 안으로 들어가보니 정말로 점쟁이가 엉엉 울고 있는 겁니다. 한참을 달래고 달래 결국 입을 연 점쟁이... 씨펄. 나도 몰라~~ 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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