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MaMa-체념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 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게 널 떠나 보내는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안했니 아님 못 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며 사랑한다며
이렇게 끝낼 거면서 왜 그런 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거니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얼추 이 상황 과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