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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4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시5분
추천 : 0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5/19 03:17:37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대학생이에요.
동아리에서 알던 두살 연상인 누나가 있는데요.
동아리에서 가장 늦게 친해진 누나인데, 언제 버스타고 같이 가는데
어쩜 그리 말이 잘 통하는지....
거기다가 제가 음악을 진짜 좋아하는데 그 누나도 음악을 좋아하는거에요.
그래서 말도 되게 잘 통했어요.
지금까지 그렇게 음악에 대해서 말 잘 통하는 사람은 처음이에요.
여기서 제 고민은 그 누나만 생각하면
평소에 제가 아닌 모습들이 누나를 귀찮게 만드는 것 같애요.
저는 약속 잡을 때는 빼고 제가 먼저 문자나 카톡도 안하는데(여자나 남자 관계없이)
아 자꾸 찝쩍거리는 것 같고, 그 누나한테 미움이라도 살 것 같애요.
제가 그 누나 정말 좋아해서요. 오랫동안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
저한테 마인드컨트롤 할 조언 좀 해주세요!
(그 누나하고는 서로 같이 있었던 적은 단 둘이 밥먹고 카페간 게 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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