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질투 같은거 인것 같은데
얼마전 y 가 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고,
저는 거절을 하게 되었습니다.
날 좋게봐준게 너무 고맙고 했지만,
아직 y 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냥 무튼 결론은 미안하다는걸로 끝이 낫는데
그 이후에도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매번 봐요
이제 그애는 절 안좋아하는것 같이굴거든요
술자리에서 놀다가 장난으로 z 랑 잘해봐라 뭐 이런식으로 다연히 농담입니다 z랑 저랑은 전혀 그럴수가 없는사이니까요
그냥 동생임
그래서 저도 편하게 굴려고 일부러 막 좀 털털하게 행동하는게 있는데요
..
그 자리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이..
좀 이상했습니다.
자꾸 그애가 생각나고 일종의 질투같은게 느껴졌어요
아직도 날 좋아할까 궁금하기도 하고
다른여자들좀 잇엇는데
걔네들한테 말 시키고 막 하는게 질투?비슷한게 느껴져서 일부러 못본척 하고 다른 사람이랑 더 말 섞고..
내가 싫어서 거절해놓고
지금 느끼는 감정을 이해 못하겠어요.
왜 이런 질투비슷한 감정을 느끼는건지. .이게 좋아하는건지 그냥 욕심인건지..
나만 그런건지...
짝사랑해왓던 그가 고백전엔 날 신경 썻다면
고백받고 거절한 이후에는 이상하게 내가 그애를 의식하게 되는데..
뭐죠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