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경
4호선 당고개행 열차에서 (제 기억으론 거의 열차의 뒷편이었는데)
창동에서 10시 50분정도가 지나서 내렸고
흰색 유니폼하고 검정 빈폴 지갑이 있는 험멜 비닐봉투를
위쪽 선반에 두고 내렸습니다.
4호선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전화해보니 없다고 전화오더군요ㅠㅠ
사실 현금은 2천원밖에 없었는데 그안에 지난 몇년간의 사진들이 있습니다.
군시절 친구들이 면회왔을 때 사진과 기타 여러가지 스티커사진이나
꼭 챙겨가야할 추억들이 담겨져있어서
잃어버린 후의 상실감이 매우컸습니다. ㅠㅠ
꼭좀도와주세요...
혹시 비슷한거 주우신분 제발 꼭 댓글이나
[email protected]으로 메일보내주세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유머글아니어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