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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54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람보르기니
추천 : 74
조회수 : 1557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1/06 00:16:19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1/05 18:54:34
친구랑 놀다가 시간이 늦어졌어요.
친구는 남친에게 전화를 했고
친구남친은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를 가지고 나왔지요.
차에 올라탔는데.. 차가 좋아보였어요.
나 : " 차 좋아보이네요~ 차종이모얘욤? "
친구남친: " ㅎㅎ.. 00씨가 BMW라고 생각하면 BMW인거고 엑셀이라고 생각하면 엑셀인거죠"
나: " ㅎ 그래요? 저는 차종에 대해 잘 모르는데...음.. 기분이닷! 인심팍팍써서 BMW라고 해줄게요 ㅎ
죽기전에 BMW한번 타볼수 있을려나 몰라 ㅎㅎㅎㅎ "
친구남친,친구: "ㅎㅎㅎㅎ"
집이 가까워오고 저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내렸어요.
나 : "조심히 들어가세요~ 즐거웠습니다. 데려다주셔서 감사해요~!"
친구남친: " 네~ 다음에 또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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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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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말리지 그랬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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