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 흉내 강도짓 20대 영장 광주 남부경찰서는 출장 마사지사로부터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5살 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허 씨는 어제 아침 6시쯤 대구시 두류동 한 여관에서 출장 마사지사 30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40만 원과 휴대전화 1대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 씨는 또 같은 여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마사지사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허 씨는 최근 잇단 살인 사건을 저지른 혐의로 붙잡힌 유영철을 모방해 출장 마사지사를 범행 상대로 고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범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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