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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발언에 대해서...
게시물ID : star_154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난주의유머
추천 : 14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5/21 01:49:31

 보통 한 커뮤니티 내의 은어, 유행어 등은 외부로 잘 안 퍼집니다.

그런데 일버러지들은 툭하면 산업화 한답시고 여기저기 깽판쳐놔서, 알고싶지 않아도 그들의 언어들을 알 게 됩니다.

(일/베의 유래가 디씨인 만큼, 디씨에서 유래한 말도 있겠지만 지금은 버러지들이 많이 쓰므로..)

 

운지, 민주화, 핵펭귄, 노알라, 홍어, 종북, 좌빨, 산업화, 앙망, 김치년 등등

 

인터넷을 좀 하다 보면, 굳이 일/베를 하지 않더라도 저런 말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역비하발언, 여성 비하 발언, 고인 모욕 발언 등으로,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입에 쉽게 담기 힘든 말이죠.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여자가 지나갈 때 '어 여자다' 라고 하지 '김치X다, 보X년이다' 라고 안 합니다.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물건이 떨어질 때 '떨어지다'라고 하지 '운지하다'라고 안 합니다.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반성문을 쓸 때 '반성문 쓴다' 하지, '앙망문 쓴다'라고 안 합니다.

 

그런데, 방송 중에서 무의식적으로 '민주화 시키다'를 쓸 정도라면 평소에도 습관적으로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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