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 심각한 우울증과 중증알콜 사용장애로 자원해서 전문 치료 병원에 간적이 있었다
입원을 했던거다 약 100여일간 자꾸 죽고만 싶어지고 술만 마시는 내가 싫어서 스스로 병원에 걸어들어갔다.
쉽게 말하면 폐쇄병동이고 요즘은 보호병동이라고 한다 거기서 어쩌다가 회장 직책을 맡고 대부분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었다 왜 이런말을 하느냐 ?
평소에는 서로 전화하는거 싫어한다 사용장애인 끼리 전화 해봐야 뭔 소득이 있겠냐 라는 생각이다.
오늘은 병동 생활에서 친했던 사람들에게 전화를 했다 투표해야지... 그러자
약간은 무기력하게 누구를 찍어 나에게 물어본다 ㅋㅋㅋ 그래서 그랬다 야이 ㅆXㄴ아 니 지역구 나온 XX 가 누군지 내가 어케 아냐
내가 전화 했거나 문자 했던 친구들 누구를 선택하던 투표 꼭 !!!
유투버 중에 마치 자기가 선상에 떠있는 마냥 투표를 포기 하겠다고하는 사람도 있다
그 사람의 뇌는 아마 죽은 뇌를 가지고 신체를 가지지 않을까?
울 엄니는 항상 나랑 같이 가서 투표 했었는데 이제는 거동이 완전 불편하여 포기 하신다
여든다섯이 넘으신분도 안다 그 넘 사이비다라고 ( 참고로 목사님 스님 신부님 무당 등등이 엄니 말씀들으러온거 몇번씩봤음 )
우리는 지금 사이비세상에서 살고있고 오늘이 그곳에서 벗어 나는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