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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에서 심심해서 할것도 없어서 써보는 홍콩 워홀일기 1일차
홍콩워홀비자 만료되기전에 홍콩가서 신분증이라도 만들고 올겸해서 홍콩옴
오전 9시 10분 인천발 홍콩행 뱅기를 타고 12시쯤 도착했다
문제가 준비성이라는게 없는 인간이라 입국 신청서 어떻게 적는지를 몰라서
안내센터에 물어보고나서 30분뒤에야 입국 신청서 적고 나옴...
공항에서 유심 8일짜리 구입하고 교통카드 구입후 버스타고 게스트하우스 도착
사진으로도 보다시피 썩 좋다고는 못하는 게스트하우스다
그래도 평일 기준 하루 만원정도니까 참아야지
(그래도 에어컨 없는건 너무 힘들다)
방에 짐놔두고 와서 배도 고프고 할것도 없어서 늦은 점심(3시)먹으러 나옴
비도 와서 좀 싸게 우산 살곳 찾다가 구글지도로 다이소를 쳤는데
지하철역 한정거장을 가야 나옴
까짓거 한정거장쯤은 갈만하지 하고 갔는데 막상 도착하니 엄한가게가 있음
근데 우산이 싸서 걍 사서 나옴
그리고 점심 먹으러 감
돼지고기 튀김과 국수
35홍딸(약 5천원)
나름 괜찮았다
먹고나서 역시나;;; 할게 없어서 돌아다님...
주변 산책하면서 부동산 가격하고 아르바이트 비용 탐색하고 다님
근데 전에 여행왔을때도 봤었지만 홍콩 부동산 가격 토나옴
가장 싼 방이 방하나에 화장실 딸린 방이 6500홍딸임(약 94만원)(일본 워홀할때는 35만원이었는데...)
인터넷에서 알아봤을때도 비싸다고 느꼈는데 실제로도 토나옴
알바비는 대략 55~65홍딸정도임(8000~9500원정도)/(실제 홍콩 최저 시급은 28홍딸로 약 4천원정도임)
적지는 않은데 방세 내고나면 남을게 없을거 같음
대충 볼거 보고 홍콩섬 넘어갈까 하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야경사진만 찍고옴
좋은 사진기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두고와서 폰카로 찍음..
내일은 이민국가서 신분증 신청하고 와야겠다
혹시라도 홍콩이나 일본 워홀 신청관련해서 궁금하신분은 댓글남겨주면 아는대로 알려드립니다
출처 | 제 폰사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