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 사람을? 아무리 그래도 이 사람을? ...이라는 것이 의미없죠.
300석 중 110+n석 정도는 그야말로 국힘 콘크리트인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이 콘크리트가 천천히 깎여왔던건 그저 시간이 지나 세대가 조금씩 바뀐것 뿐이겠죠.
민주당이 한계에 가까운 의석을 얻어냈다, 라고 평가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불과 2년전 절반이상 잃었던 민심을 다시 이만큼 돌려놓은 것은 이재명 민주당의 업적입니다.
...라고 생각하며... 애초에 200석은 꿈같은 목표였다고 생각하고 기대를 내려놓으려 하고 있었음에도... 참 아쉽네요...
어찌됐든 끝까지 보기전엔 잠이 안올것 같으니 계속 봐야죠 ㅎㅎ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