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경상도에 내려가서 여러모로 노력하며 살았을 때 참  많이 들은 말 입니다. 경상도는 조금 벌어도 지역경제 안에서 해결이 되기도 하고 그들의 무뚝뚝함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우린 남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다.
우리 방식 그대로 살면 된다.

제가 경상도에 5년간 살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말은
킹메이커를 아이 친구 엄마들과 함께 보면서 들은말 입니다.일분는 침묵 일부는 여기 사람(경상도가 아닌 사람을 위해 조용히 해 주셨어요)-제가 경상도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여기분이 아니신가봐요"였습니다.
그러면서 자랑하듯 말씀하는게 ...

"우리가 결국 왕만든거 아이가 김대중 빼고는 우리가 맨든게전분데 우리가 킹메이컨데 뭘 이딴걸 시간 아깝구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