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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꽃 이야기의 맹점
게시물ID : animation_154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토콘도리아
추천 : 2
조회수 : 26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17 00:52:24
이미 하치쿠지의 상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칸바루가 직접 본 것이 아닌 것은 믿을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해야합니다.
칸바루는 하치쿠지가 성불한 줄 모르고 있었기에, 꽃이야기 시점에서는 살아있다고 믿고 있었지만
이는 귀신 이야기 마지막에서 아라라기가 의도적으로 흘린 거짓정보임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꽃 이야기에서 알려진 다음의 정보는 진위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1. 아라라기와 센죠가하라는 여전히 교제 중
2. 하네카와 츠바사는, 해외를 여행 중
3. 그림자 속에 오시노 시노부가 있을 수 있다

각각의 정보를 부정해보자면
1. 둘의 사이가 파국났지만, 굳이 알려줄 이유가 없어서 칸바루에겐 숨겼을 가능성
-> 센죠가하라 사망도 확률이 없는건 아니지만(어차피 다른 지방으로 떠나서, 졸업 후엔 못 봤다고 둘러대기 가능)
 아무리 그래도 이건 확률이 희박. 칸바루 성격을 생각하면 가하라 졸업 후에도 마을 밖까지 쫓아가서 만나려 할테고.

2. 하네카와 츠바사의 사망 가능성. 혹은 흑화나 오시노 메메화 가능성
-> 하네카와 츠바사는 졸업 직후 세계여행을 떠났다고 함. 이 역시 사망한 것을 이러게 둘러댈 수 있음.
또는 모종의 사유로 괴이가 재발하여 어디론가 행방을 감출 수도 있고(사실 이건 확률이 낮다고 생각함)
하네카와의 상위호환인 '가엔 이즈코'와의 유사성을 보면. 하네카와 또한 가엔 이즈코, 오시노 메메와 같은 부류의 사람으로 성장했을 수도 있음.

3. 오시노 시노부, 키타헤비시라 신사의 신격화. 또는 소멸의 가능성
-> 칸바루가 회수한 "악마의 신체"들을 시노부에게 먹이겠다는 식으로 말해서 존재하는 것 처럼 언급되었으나, 이것만으론 역시 시노부의 생존(?)여부는 불확실
가엔 이즈코의 의도대로 신격화 가능성 존재. 그리고 니시오이신의 성향을 생각하면, 현단계에서 가장 목숨(?)이 위험한 히로인은 오시노 시노부


즉 꽃 이야기에서 확정적인 생존자는

1. 아라라기 코요미 - 칸바루가 직접 목격. 다만 흡혈귀 능력 여부, 시노부와의 링크 등은 불명
2. 카이키 데이슈 - 사망 후 괴이화한 존재일 확률 있음. 비슷한 사례가 나오기도 했고
3. 아라라기 카렌, 아라라기 츠키히 - 카렌은 같은 학교라 직접 목격. 츠키히는 제 3자의 소문을 통해 근황이 등장했으므로 조작 확률 낮음

사실상 상당부분이 불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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