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감독이 승부수를 띄웠을때의 대응전술과 후반 수비에 있어 아쉬움은 고쳐지지 않는 숙제같네요 상대 전술에 대응을 왜 못했는지 어벙벙 합니다 김현을 좀더 일찍 투입하고 박용우를 수미로 박아넣은뒤 중앙 미드필더 한명을 중앙수비로 교체해놓고 역삼각형 41221 상태로 사이드 완전 봉쇄로 일본 수비진의 체력저하를 필두로 김현의 볼키핑 + 권창훈 류승우의 사이드 돌파 역습으로 이끌어갔으면 좀더 쉽고 아쉬운 경기가 안됐을거 같은생각.. 여러모로 좀 아쉽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