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패게보단 사진게에서 더 활동을 많이 합니다

사진게에 올릴땐 얼굴 나온 사진이더라도 사진이니까 예술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얼굴나오더라도 가리지 않고 그냥 올린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아재님들이 올리신 사진들중 많은 사진들에 얼굴이 나와있고 그 사진들중 태반은 얼굴을 가릴시에 그 사진이 이상해집니다

입술 꼬리 올라가는 미묘한 차이마져도 사진에서는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패게에서는 얼굴은 옷과 관련이 덜하고  얼굴이 나오면 모욕이나 도용위험이 있으니  반대를 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 이유만으로 반대를 주는건 조금 도를 넘은 행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댓글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거든요.
댓글로 얼굴이 나오면 여러모로 안좋은 일이 있습니다라고 알려줘도 작성자는 충분히 생각하고 고칠수 있거든요

그 위험성을 알고나서도 작성자가 글을 가만히 놔두는 이유는 이 이후로  생기는 일은(모욕 도용등) 작성자가 알아서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얼굴사진에 닥반은 없어져야 할 오유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