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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가정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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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18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5/07 09:14:10

오월은 가정의 달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부부의날 부처님 오신

석탄절도 오월 중 하루 선택해 만든

 

특히 부부의날은 이런저런 이유로

오월은 모두 제 집안 잘 가꾸길

희망하며 가정의 달이라 정한

 

이 세상의 모든 민초들 즐겁고

행복한 그래서 아름다운 가정에는

날마다 아름다운 웃음꽃이 만발하라는

 

세상의 모든 평범한 민초들은

서로 마음 맞아서 늘 늘 함께

웃고 늘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행여 외모가 좀 그렇다 하다든지

남보다 작든 크든 주변과 달라도

열심히 살면 그놈이 그놈이라는

 

또 가방끈이 좀 짧다고 하더라도

또는 제가 가진 것이 좀 부족해도

또는 욕심 없어서 넉넉하지 못해도

 

세상을 살아가는 중에는 그런 것

보이는 조건보다는 가슴 속에 있는

편안하고 또 넓고 큰마음이 중요하다는

 

제 삶에서 평소의 생각이 중요하고

제가 일상에서 행하는 행동이 중요하고

 

가족들 사이 알콩달콩 그 사랑이 중요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 잘 어울림이 중요하다는데

 

제 가정 제 가족 행복 만드는

누구 눈치 살피지 말고 남과는

 

확실하게 다른 사랑으로 넘치는

알콩달콩 산다면 참 좋을 것이라는

 

그리고 이제 곧 보훈의 달인 유월이

지나간 날들은 참으로 한 많았던 날들

그때 제 몸 아낌없이 희생하고 바친 이들

 

온 마음으로 온몸으로 불태웠던 숭고한 희생

그들의 그런 거룩함으로 오늘이 만들어졌다는

 

그렇게 희생한 그래서 눈물로 애태우는 유족들

그들의 아픈 마음 생각하고 보살펴 주어야 하는

그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 해야 할 일이라는

 

잔잔한 것들이 모여 큰 울림이 되고

또 그런 모습 온화한 가슴으로 전하는

그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진정한 보훈이라는

그런 모습을 후손 후대에 길이길이 전하자는

 

마음이 아픈

 

세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모든 민초들이 서로 간절히

원하는 것은 열린 마음이라는

 

그래서 생긴 마음이 고와야 더러

이웃 간에 주고받는 고운 마음

서로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평범한 민초들 대부분은

제각각의 마음이 모두 너그럽고

평범하여 서로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그러나 더러는 마음의 문을

꼭 닫고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이들도 곳곳 더러 있다는

 

처음부터 마음의 문을 닫은 이 없다는

무언가 언젠가 그의 마음 닫게 한

그런 일이 꼭 있었을 것이라는

 

그리고 세상 누구나 처음부터 또는

스스로 마음의 문 닫진 않았을 터

제 삶이 복잡해져 생긴 일이라는

 

그런데 요즈음 그 닫친 마음의 문을

조금씩 조심스럽게 두드리고 차츰

열어주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는

 

도시의 대로변에는 마음을 치료하는

정신과 병원이 곳곳에 눈에 뜨이는

예전과는 참으로 많이 달라진 모습

 

그곳 의사들은 마음이 아픈 이의

마음의 문을 꼭 닫은 그런 이들의

아픈 상처를 조심스럽게 치료해주는

 

시대가 변하고 복잡해지면서 생긴

예전에는 없었던 일로 시대가 만든

시대적 상황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상야릇한 병명

눈에 잘 뜨이지 않아 쉽게 알아볼 수도 없는

본인만이 힘들게 참고 견디어내는 그 아픔 위해

한마음으로 그들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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