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만에 자유를 만끽하게 되어 무얼 할까 생각하던 중에
그래.. 간만에 노가다 좀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계란 넣고 휘적휘적
설탕 넣고 위이잉~~~~
밀가루 넣고, 버터 넣고 휘적휘적해서
틀에 넣고 오븐에 구우면
마들렌 연성
식힘망에 식혀서
슈가 파우더 솔솔 뿌리면
마들렌 연성
바로 이어서
크런치랑 아몬드슬라이스랑 초콜릿이랑 카카오버터 계량해서
냄비에 중탕으로 휘적휘적해서
다 녹으면
크런치와 아몬드 슬라이스 넣고 섞어서
틀에 넣고 식히면
요로코롬 만들어서 냉장고에 잠깐 굳히면
쇼콜라크런치 완성.
이젠 버터향이 중요하니까
고메버터를 꺼내서
중탕으로 녹인후에 설탕 넣고
밀가루와 아몬드가루 넣고, 계란 쪼매 넣고
대충 비벼서
짤주머니에 넣고
대충 짜서 구우면
(위에 뭔가가 얹져서 있는건 코코넛몽임)
버터링 완성
밀가루에 설탕 넣고, 버터 넣고, 위이잉 한 다음에 계란 쪼매 넣고 한덩이로 뭉쳐서
냉장고에서 좀 쉬라고 뒀다가, 잘 쉰거 같으면 꺼내서 밀대로 밀어서
틀로 찍고
머핀 틀에 넣고 분노의 포크질을 한다음
유통기한이 임박한 블루베리 쨈을
채워서 구우면
블루베리타르트 연성
필링은 80프로만 채우도록 하세요. 안그럼 저처럼 게워냄.
이제 노가다가 끝났으니 다시 결과물을 보면
입에서 살살 녹는 마들렌(우유와 함께라면 아침식사대용으로 좋을듯.)
새콤한 잼과 바삭한 시트가 잘 어울리는 블루베리타르트
젤 시간이 오래 걸렸으니까 한컷더.
초간단한 쇼콜라크런치
바삭고소한 버터링
한상 가득!!!!!!!!!!!!!!
이거 왜 했냐구요?
먹으려구요..
이렇게 만들고 일주일은 먹겠지 했지만 ..
글 쓰는 지금 현재 딱 반 남았습니다.
심지어 마들렌은 두번 구웠습니다.
크런치쇼콜라는 다 먹고 없어요.
암튼 우리 아기곰들은 식성이 참 대단하네요.
이제 마무리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