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개성

 

세상은 온갖 일들이

잠시도 쉬지 않고 계속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데

 

그 와중에도 누군 순리에

잘 따르면서 일이 잘 풀리고

누구는 순리를 잘 따르지 못하는

 

세상의 주어진 순리를

잘 따르는 이는 하는 일이

생각한 대로 술술 풀려나가고

 

그래서 남보다 먼저 좋은

결과를 맛보는 기쁨도 있다는

또 일이 생각대로 풀리면 성공하고

 

일마다 순조롭지 못하다는

이는 다른 사람과 비교되면서

뒤에서 늘 허둥거리며 쫓아온다는

 

그래서 그런 이들은 늘 힘들더라도

부지런히 서둘러 쫓아야 늦게라도

다행하게 이루어지는 기쁨 맛보는

 

경험 있는 이들 말하길 평범한 민초들

세상 사는 모습은 대부분은 타고난 운명

그래서 주어진 일 열심히 하며 사는 것이라고

 

또 경험 많은 어른들 남긴 말씀

누구나 제게 주어진 순리를 역행하면

잘 풀릴 수 있었던 일도 참 답답해진다는

 

세상살이 중 각자 삶에서 발생하는

일 중 자칫 엉뚱한 생각 하면

그 순간 제 삶이 복잡해지는

 

세상 민초 모두 똑같은 일이라도

해결방법이 서로 표나도록 다르다는

그런 것을 말하기를 각자 다른 개성이라는

그런 것을 놓고 누구는 타고난 운명이라고

또 누구는 독특한 남과는 참 다른 개성이라고

운명이든 또는 개성이든 본인의 노력이 결정을

 

그런데 누구는 말하기를 개성은 살면서

제가 스스로 고치려고 하면 고쳐지지만

대부분 타고난 운명은 고쳐지지 않는다는

 

누구나 세상을 즐겁게 보람있게 살아가려면

운명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살려 살아가라는

따르는 이와 쫓는 이

 

세상살이 그중에 가장 필요한 것을

먼저 손으로 꼽는다면 그것은 바로

민초들 삶에 꼭 필요하다는 돈이라는

 

살아온 경험 많은 어른들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사람이 돈을 따르려 하면

자칫 먼저 지쳐서 힘들다는

 

그러면서 돈은 순리를 벗어나면서

무리하게 쫓는다면 본인도 힘들고 주변

보고 있는 가족들도 함께 힘들어 지친다는

 

세상의 모든 이들이 제 일터에서

정당하게 일하고 일한 만큼 받는 댓가

그것이 제 가족 삶을 안전하게 지켜 준다는

 

정당하지 못한 일을 꾸미고

또 만들어서 남의 것을 탐하면

그는 스스로 제가 지은 죄 값 받는

 

요즈음 참 바쁜 삶을 사는 민초들

세상에 그저 생기는 공짜는 없다는

누구나 노력한 만큼만 얻을 수 있다는

 

세상에 가장 좋은 것은 돈이고

또 가장 나쁜 것도 돈이라는

돈에 울고 돈에 웃는다고

 

누구 눈에는 보이는 것마다 돈으로

누구 눈에는 보이는 것마다 고통이라는

과한 욕심은 반드시 무서운 댓가를 주는

 

돈을 향해 열심히 쫓아가면 누구에게나

그 귀한 돈이 얼른 나타나면 참 좋을 터인데

세상일이 만만하지 않아서 그렇게 되지 못한다는

 

그래서 어른들 남긴 말씀에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했는데 요즈음

젊은이들은 언제 티끌 모아 태산 만드느냐는

 

그래서 더러는 모아보지도 않고 미리

부모 탓만 또는 세상 탓만 하면서

제가 할 노력은 참 게을리하는

 

그래서 생긴 말이 다소 여유 좀 있는

그런 부모를 둔 이에게는 금수저의 자식

그래서 더러 배부른 헛소리 한다며 핀잔하고

 

가진 것 모아둔 것 없는 그래서 도움받을 때도 없는

그래서 힘들다고 한탄만 하는 이들을 흙수저라고 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