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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한 사람은 있어도 이를 명령한 사람은 없다.
게시물ID : sisa_1237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6
조회수 : 9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05/28 10:26:37

사단장 통화내용.png

 

 

 

광주에 대한 전두환의 지위를 지칭하면서 나온 말이지만, 사실, 살다보면 군대와 직장에서 소소한 일로도 수십수백번은 부딪히는 흔히 보던 장면이라고 생각함. 특히 위계가 있는 조직사회에서 흔한 장면임.

 

보통의 인간이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함. 

 

그래서 해바라기 같은 태도를 보이는 상관을 조심해야 함. 기본적으로 문제를 보는 프레임이 사람에 있지 않을 뿐 아니라, 본인은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태원도 비슷한 유형의 인간이 모여서 빚어낸 참사라고 생각함.   

 

제대로 된 책임자 규명과 처벌을 한번이라도 했으면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지 않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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