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다음뉴스는... 어제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에서 열린 경기였죠? 2016년 u23, 그러니까 23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일본과의 치열했던 90분간의 승부 끝에 졌다는 소식입니다.
지금 인천공항에 나가있는 xxx기자입니다.
-(후반전 3실점을 보여주며) 졌습니다.
(전반점 2득점과 좆본선수에세 태클거는 장면 보여주며) 그래도 "잘" 싸웠습니다.
(중략) -(시발 또 인터뷰 했겠지. 황희찬과의 인터뷰)
-(노란글씨로) 이번에 졌는데, 무슨 요인이 작용했다고 봅니까? -(흰글씨로) 아무래도 초반에 2점이나 리드하고 있다는 사실때문에... 저희가 너무 방심하지 않았나... 네이 정도?
-일각에서는 준결승 개최국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이겼기 때문에 카타르 심판의 편파판정이 있었다는 의혹도 나옵니다.
-(노란 글씨로 지잡대 교수 인터뷰) 이건 말도 안되는 거에요. 후반전 3실점이 말이 됩니까? 이건 명백히 (일본의 로비와) 준결승에서 떨어진 개최국 카타르의 편파판정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뼈아픈 한일전 패배만 있는게 아닙니다. 여러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결승전까지 올랐다는 사실입니다.
이로써 한국축구의 미래가 어둡지 않다는 희망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상, 엠빙신늬우스 xxx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