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무직 하던 사람이고 1년정도 백조로 살아서 분야를 바꿔서 취업준비할겸 알바로 여러가지를 해볼까 합니다

 

해외직구 고객상담 콜센터랑 캐릭터샵 판매직(ex)카카x톡이나 라x같은 캐릭터샵

 

둘 중에 하나를 가야한다면 어디가 나을까요?

 

저는 멘탈이 덜 부셔지는데로 가고싶은데 뭐가 덜 부셔지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해외직구는 블랙프라이데이떄 헬일것으로 예상

 

판매직은 글로벌한 캐릭터 특성상 외국인손님도 많고 그냥 한국인 손님도 항상 바글바글...

 

둘다 장단점은 있는데 판단을 잘 못내리겠습니다ㅠㅠ

 

콜은 아무래도 정시칼 출퇴근,주말근무x(한달에 한번정도 있는데 수당나와요~블프때는 2,3회), 집에서 30분 거리인게 장점이고

 

단점은 멘탈의 심한 뽀각뽀각과 페이가 판매직에 비해 적고, 여성의 비율이 대다수라 약간 예민한 편?90퍼가 여성분들입니당

 

현재 교육 받고 있는데 온지 이틀밖에 안됐는데도 은따를 당하고 있네요..;;저 진짜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ㅠㅠ;;

 

판매직은 페이가 쎄고 캐릭터샵 특성상 일이 단순(1차적 판매 및 매장정리정돈 등)한걸로 예상되구요(제 생각이지만요ㅠㅠ)

 

단점은 2교대 근무로 오후 근무면 밤10시에 끝나고, 주말 필수 근무라 평일대체휴무2일, 하루종일 서 있어서 하지정맥류를 걱정해야한다는점?

 

물론 진상고객이 오면 멘탈 뽀각하는건 마찬가지겠지만요...

 

연봉은 300만원 이상 차이납니다~

 

뭐가 더 나을까요....선택장애라 확연하게 갈피를 못잡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