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 염증나서 입원한지 5일째. 오늘 처음으로 저녁밥을 먹었어요 . 내일은 정말 잘하면 퇴원할지도 몰라요. 사실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지만 .. 이러다가 퇴짜맞으면 ㅠㅠ 난 정말 ㅠㅠ
정말 아픈분들의 마음을 개미 코딱지만큼이지만 이해할수있을것같아요. 고작 5일이었는데도 너무 속상하고 무료하고 일상에서 겨우 10분 거리에 있는 병원인데도 되게 멀리와있는것같고.. 그랬어요. 지금 아픈분들 힘 아주 많이 내셔서 꼭 완쾌했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지금 아프지 않은 분들도, 건강할때 더 건강챙겨서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