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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내가 왜 창작쪽을 지향했을까 OTL
게시물ID : dungeon_154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러멘디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18 01:51:24

차리리 그냥 외우는거면 낫겠다...싶네요.

 

시나 소설은 주 분야라 금방 쓰겠는데

 

이번학기 시나리오 관련 강의를 두개나 듣는 바람에

 

매우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하나는 시놉시스랑 대본, 시나리오만 쓰면 되는데

 

하나는 영상 촬영으로 들어가서 _-_....

 

솔직히 대학이 지방에 있다 보니 학구열 넘치는 학생들 찾기가 힘든 터라

 

영상 찍는다고 하니 여자 후배로 배우를 정해놨던 게 어쩌고 저쩌고 너무 징징대길래

(쪽팔림은 한순간이고 학점은 영원한데 말이죠 ㅠ)

 

매우 빡쳐서 스탭으로 쓰려던 남자애들 배우로 급 전환.

 

영상 지금까지 찍어놨던 거 전부 폐기하고 시나리오부터 다시 작성(문제는 지금 중☆간★고☆사 기간

 

감독은 따로 있지만 시나리오 대본은 제 관할이라...또 영상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니.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잠깐 머리식힌다고 게임 들어가서

 

강화기에 넣다 뺏다 고민하고

 

결국 한시반까지 게임을....큭.

 

망해쓰요 ㅇ<-<

 

 

 

 

저 힘내라고 응원좀 해주세여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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