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지 않은 행위, 없었던 일로, 즉 무고를 당해 모든 것을 잃고 2년의 감옥살이를 한 사람입니다.
검사는 거짓을 받아써 공소장을 작성했고 판사는 엉터리로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사나 판사가 사건 기록만 천천히 읽어봤어도 무고자의 거짓을 쉬이 알아봤을 것입니다.
진실되게 살고자 했으며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고자 했던 모든 노력과 한 평생이 사악한 자에 의해 부정되었고 가정은 파괴되었으며 가족 구성원들은 끝없는 고통 속에 내던져져 있습니다. 인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철면피한 무고자에게 뜯긴 1억원 가까운 돈은 부모님께서 야간 일과 노인일자리사업 등에 참여해 모은 노후자금이었습니다.
저는 감옥에 있는 동안은 물론 감옥을 나와서도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법적으로 죄 없는 저를 가두고 파멸시킨 검사나 판사 등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요지부동이라면 제가 죽을 때까지 진실을 향한 행위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간 “감옥일기-거짓고소와 엉터리재판을 딛고 쓰다”와 “성폭력 무고죄로 황당미씨를 고소합니다-거짓을 용인한 사법권력은 어떻게 한 가정을 파괴하는가”를 출간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무고는 살인이다. 무고자를 엄벌하라”를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무고자를 일단 위증죄로 고소했습니다.
이제 저는 거짓을 받아써 공소장을 작성한 검사가 근무하는 검찰청과 오심을 한 판사들이 근무하는 법원 앞에서, 제가 낸 책을 배포하며 1인 시위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각 언론사에 제보하여 회견을 하려고 합니다.
저를 도와줄 분께서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해주시면 됩니다.
전국 검찰청 검사들의 이름과 집무실 정리... 책과 실상을 정리한 문건을 발송하기 위해
전국 법원 판사들의 이름과 집무실 정리... 책과 실상을 정리한 문건을 발송하기 위해
국회의원 200인의 이름과 집무실 정리... 책과 실상을 정리한 문건을 발송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주요 언론사 취재부 주소 정리... 책과 실상을 정리한 문건을 발송하고 회견을 안내하기 위해
혹여나 저처럼 사법폭력을 겪은 분이나 가족이나 절친이 사법기관으로부터 부당함을 겪는 것을 목도한 분이 저를 도와주시겠다면 더욱 좋습니다.
시급은 협의하여 정하되 당연히 최저임금보다는 높게 하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저에게 쪽지나 메일을 보내 주십시오. jalbankkok@naver.com
참고로 제 블로그 "무고는 살인이다. 무고자를 엄벌하라" 주소를 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