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건조기로 요거트를 만들어서 저장해놓고 먹는 중이에요.
그릭 요거트가 그리 좋다길래..
이왕 먹는거 그릭 요거트도 해먹자 해서 해봤는데
블로그 등에 나온건 진짜 단단하게 되더라구요. 두부처럼?
그래서 천에서도 잘 떨어지고.. 덩어리지고 그렇던데ㅡ.ㅡ
근데 제가 한 건 그냥 좀 빡빡한 요거트 수준이에요..
다이소에 파는 삼베보에 엄청 묻어요 ㅎㅎ
거른 유청도 층이 낭뉘어서 흰부분이랑 맑은 부분이 생기구요..
뭐가 문제인걸까요? 면보가 더 촘촘해야 하나요?
지금 밑에 사진이 거의 8시간동안 면보에 거른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