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건 고작 한달 남짓 ㅋㅋㅋ
근데 저혼자 맨날 우네요 일년이 지났는데 저는 변한게 없어요
사실 사귄거도 아니였던거 같아요
저혼자 착각한거죠 더 비참해
사실 제가 모쏠이거든요
암튼 저혼자 착각한 감정으로
왜 아직까지 힘들까요
난 아무것도 아니였는데
정신이 너무 약한거 같아요
상대방은 그냥 잠깐 갖고놀다 버린건데
이제 다 아는데
맨날 그리워하고 질질짜고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자살할정도로 힘든건 아니에요
근데 그게 더짜증나는게 맨날 집에서 질질짜는게 평생간다고 생각하니 더병신같아요
딱 박수를 한번 짝! 치면 제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처음부터 없었던 존재처럼 제 가족기억속에도 아예 태어나지도 않은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