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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류자 트럼프 가족의 역사...
게시물ID : sisa_1239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드운
추천 : 5
조회수 : 12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07/19 12:04:12

스크린샷 2024-07-19 115712.png

 

아시다시피 트럼프(독일식 발음은 트룸프)는 불법 이민자들에게 상당히 가혹한 잣대를 가지고 탄압을 합니다...

물론 그게 잘못됐다는것은 아닙니다...우리나라도 불법체류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고 

그런 불법을 방치하면 결국은 법을 지키는 자들만 손해보는 꼴을 당하니깐요...

그런대 트럼프는 그 불법 이민자들에게 철의 잣대를 드리밀 자격이 없습니다

애초에 그의 할아버지가 독일에서 불법 이민온 불법 체류자였기 때문이죠

트럼프 할아버지는 16살때 징집을 피해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불법 체류하게 됩니다...

그당시 그의 할아버지는 영어를 일절 못했고 그래도 이발하는 기술이 있어 그걸로 먹고 살다가

성매매를 겸한 식당을 열었다고 함...그게 잘되서 트럼프 일가가 미국에서 잘먹고 잘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죠

그렇게 돈을 번 할아버지는 독일로 돌아가고 싶어했지만 전쟁을 피해 도망갔다는 병역기피자란 이유로 독일에서 추방됩니다...마치 스티브유와 같은 거죠

그렇게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트럼프 할아버지는 그다음엔 부동산으로 돈을 많이 벌게 됐는데 그의 대를 이은 트럼프 아버지는 2차대전으로 미국과 독일의 사이가 안좋았기 때문에 독일식 이름인 트룸프에서 영어식 발음 트럼프로 바꾸고 트럼프와 그 형에게 상당히 강한 교육을 시켰다고 합니다

특히 아버지가 술과 담배는 일절 못하게 했기 때문에 트럼프는 지금도 술과 담배는 안한다고 함...그런대 트럼프의 형은 그런 아버지에 반항하며 술에 쩔어 살다가 알콜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하는데 트럼프는 그런 형이 살아 생전 바보 같았다고 합니다...

그와중에 트럼프 어린시절 교사 폭행 사건도 있었는데 교사의 수업이 맘에 안든다는 이유였다죠...

한마디로 상당히 자기 중심적인 아이였고 지금도 그 성향은 변함이 없습니다...

암튼 그런 트럼프가 이민자들에게 적대적 모습을 보이는걸 보면 지 할아버지가 영어 못하던 불법 체류자였단 사실을 잊었나 싶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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