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는 식습관이랑 운동이 제일 중요했어요
참고로 저는 ldl 205에서 4주만에 반으로 줄이고
6개월째 수치 유지중이에요^^
운동, 식단 관리 뿐이더라구요
다른 거 더 없어요 더 있다고 하면 그건 사기..
간혹 영양제 얘기 하는데 극히 드문...
운동은 주 3회 아파트 계단 오르기
30분은 꼭 하는 편이고 운동 안 하는 날에는
저녁 먹고 산책을 하거나 회사에서 점심 먹고
산책 30~40분은 했어요
야식을 절대 안 먹었어요 야식 먹으면 큰일나서 ㄷㄷ
아침은 꼭 챙겨 먹음요 원래 아침을 안 먹었는데
관리하면서 아침에 샌드위치 반쪽에 샐러드로 꼭 먹었어요
점심은 회사에서 일반 백미가 나와서 현미밥 챙겨가서 먹었어요
쿠팡에서 파는 걸로 저녁에는 샐러드 조금 먹는 루틴
그리고 식후에는 발효대두식품을 꼭 먹어주는 편인데
진료 보는 원장님이 식단관리하면서 먹어주면
좋다고 해서 먹고 있는데 진짜 수치가 잘 잡혔어요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리고 여담으로 느낀점..
수치가 높아서 약 복용해야 한다고 하면
무조건 의사 선생님 말 듣는 것보단
여러 병원을 다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선생님들마다 바라보는 관점들이 다 다르거든요
그러니까 무조건 약 처방 받지 마시고
여러 병원 다니시면서 확인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약 무조건 먹지 말아야돼 라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드셔야 되는 분은 드셔야 합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수치가 굉장히 높거나 근데..
간혹 약 믿고 그냥 먹고 편하게 살래 하시는 분들은
진짜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수치가 잡혀서 안정되는 것 같아도 결국에 약 용량 늘고
몸에 부담이 가고 부작용도 심해질 수 있는 거니까요
아무튼 식단 관리 운동이 제일 정확하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