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재단,세월호참사10주기 맞아 '제2회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개최

-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창작곡 공모 진행
- 1등 수상작은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 수상작 6팀에게 (개인 및 단체) 상패 및 상금 지원

/ 4·16재단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재단법인 4·16재단이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제2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안전 ▲기억 ▲4.16 세월호 참사 등 안전문화를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원은 지원 불가하며 창작자가 순수 제작한 창작물이어야만 한다.

공모분야는 2~5분 길이의 장르불문(발라드, 힙합, R&B, 인디음악, 록 등) 창작곡으로 안전문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4·16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모 요강 확인 후 음원과 가사 파일 등 관련 자료를 구글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4.16세월호참사와 안전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완성도, 음원의 대중성을 기준으로 하며 전문가 평가를 거쳐 당선작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