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7살이구요
현재 심장병인데 1-2기 정도로 심각하진 않은 상태에요
강아지가 생리후 상상임신을 심하게 해서 
저번 생리때는 잠도 못자는걸 보고 
심장병은 스트레스가 영향을 끼치는데
생리때마다 너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서 중성화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병원에서는 심장병이 있어서 위험하긴 한데
이러다 나중에 심장이 더 악화 됐을때
자궁쪽에 문제가 생기면 그땐 더 손쓸수 없다고
조금이라고 건강한 지금 하는게 좋겠다고 하시네요.. 요새 너무 고민이돼서 미치겠습니다..
어떤게 옳은 선택일지..
제 선택으로 인해 애가 잘못될까봐 계속 고민중이에요..
저는 얘없으면 못살거든요..
혹시 관련해서 경험이 있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