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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15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춤추는치료사★
추천 : 1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1/02 23:26:31
나이 한살 더먹고
또 세상살이 치이다보니
사는게 참 힘들구나 느낍니다
열시에 퇴근해서
오늘 직장에서 쫌 짜증나는일이 있었는데
참 하소연할곳도 술한잔기울일곳도 없어서
홀로 불꺼놓고 음악틀고 맥주한캔 처묵처묵해봅니다
나이먹고 처량해보일지도..ㅎㅎ 신세한탄도
가면갈수록하기 어렵네요 남들한테 힘들어하는모습도
하루이틀이지 이젠 직장에서 직급까지 달아버리니
늘 웃으면서 지낼려고 노력합니다
뭐 세상살이 글컸죠 ㅋㅋ
어릴때부터 혼자있는 시간많아서
외로운 잘 느끼진않는데
오늘따라 참 외롭네요
아깐 퇴근길에 미쳐서 운전하다 눈도감아봤습니다
언능먹고 자고 일어나면 아무렇지않다는듯
또 씻고 출근하고 그러고 살고있겠죠
에효 ㅋㅋㅋ 이렇게라도 적고나니 차라리 맘편하네요
오유 술게님들 좋은밤 좋은꿈 꾸십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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