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랑 부하들이 박정희 암살한 사건이 쿠데타냐? 독재자 처단 민주혁명이냐?는 의견이 분분하죠
사실 저 시대를 살아보지 않아서 그런지 박정희가 독재자인건 알겠는데
정치 외에 어떤 나쁜짓을 어떻게 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작년에 서울의 봄을 너무 재밌게 봐서
남산의 부장들, 번호인도 다시 한번 보고..
김재규가 사람을 죽인거고 벌을 받는것도 당연한데
민주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가는...
갑자기 영화 <행복의 나라> 예고편을 보다가 든 생각입니다..
이선균 조정석 주연의 영화인데 김재규와 그의 부하들의 이야기를 다뤘어요..
김재규 부하라는 이유로 단심제 진행 -> 사형
사람은 죽인 것은 팩트니... 흠..
그들은 나쁜 사람인가 좋은 사람인가...
여튼.. 그 때 김재규와 처벌 받은 부하들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게 되네요
과연 그들은 잘한 것인가 나쁜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