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 등과 최고의 와일드카드를 위해 계속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 감독은 2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와일드카드 후보에 대해 말을 아끼며 이같이 밝혔다.
리우 올림픽 본선을 약 6개월 앞두고 단기간에 팀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3명까지 가능한 23세 이상 와일드카드 선수 선발이 핵심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