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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15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sweek
추천 : 12
조회수 : 10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11/24 23:09:29
그 많은 사람들중... 유독 그대가 눈에 띄었는데..
그대와 많은 부분이 일치했는데..
말없어도 그대와 같이 있는게 좋았는데...
지금은.... 그건
하늘이 시험하는 건가요...
아니라면.. 그대와 난 그냥 이대로 끝내라는..
하늘의 뜻인가요....
가끔 마주치는 그대를 보면.. 참으로 가슴 떨리는데..
그대 만날수 있는 장소가면..
그대가 있는지.. 한참찾는데.....
휴... 혼자만 이러고 있네요..
괜한 두사람 사이에 낯선 이방인이 끼어들어..
붉은 실 하나를 끊는게 아닌가요....
휴...
미안합니다.. 그대와 그대의 연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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