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 때문에 계속 도시가 망하다보니
옆도시에도 원치 않게 피해를 주게 되서요...
그냥 혼자서 도시 하나 파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뭐 이 도시도 버스가 증발하면서 망했지만 (...)
이게 그 유명한 잠수교인가요?
저도 한 번 만들어보았습니다.
하류층 상점들...의 특징은 '싼 가격'의 도배 광고.
방과후의 흔한 학교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900명이 한꺼번에 쏟아지는군요.
오고 있는 스쿨버스를 못 기다리고
모두 다 걸어서 하교...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데 왜?!
여러분 혼자서 하실 때는 반드시 소방서를 지어주세요.
아니면 이런 불바다를 보게 될 것입니다.
생각없이 아파트 늘렸다가 일어난 이사 대란.
주거 밀도 올릴 때는 차근차근 하나씩 올립시다.
여러분 혼자하실 때 쓰레기 수거장도 지어주세요.
안 그러면 이렇게 쓰레기들이 나뒹구는 것을 보게됩니다.
초기 마을 모습. 원활한 교통을 위해서
구역을 나눈답시고 공간활용을 잘못한 예를 보고 계십니다.
중산층 저밀도 구역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사이로 불쑥 나온 가로등들이 맘에 안듭니다.
하류층 구역은 여전히 불난리입니다.
다행히 소방차 지어줘서 잘 끄고 있는 중.
그네 찍으려고 화면 확대했더니 저 뒤로 엄청난 인파가...
아하, 공원대신 지어준 도서관에 500~600명의 시민들이 왔다갔다...
도서관 이용객들 역시 다들 걸어서 집으로.
그도 그럴 것이 가난한 살림에 차는 없고 버스따위도 없음.
근데 집들 자세히 보니 대부분 태양광 전지가 달려있어요?
가난한 서민용 아파트가 임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트레일러형 집이 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여기는 중국인가 저 트레일러에 대체 몇명이 나오는건가?!
그 와중에 옆집도 깨알같이 태양광 전지판 달았네요.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마을 중반의 모습.
서쪽은 중류층, 동쪽은 하류층으로 거의 나눠져 가고 있습니다.
혼자 해야하니 상류층도 제가 지어줘야합니다.
오오 집들이 크고 쓸데없이 자리 잡아먹네요? (저밀도의 한계)
생각없이 아파트 늘렸다가 또 이사대란 시작.
왼쪽 집에는 범죄자의 새싹이 보이기 시작하고...
드디어 버스를 설치...했더니,
다들 차를 정류장 주차장에 세우고 버스를 타다가
끝도 없이 걸어갑니다...이봐?!
아파트 단지로 발전하는 중류층 지역.
다들 통근지옥에 시달리기 시작.
그리고 현재 모습입니다. 자원없는 땅이라 관광도시 준비중.
상류층만 화려하게 커버렸군요...
...마지막으로 방 제목과 사진의 압박을 올리고 끝내겠습니다.
이 세 분은 도대체 무슨 약을 드시고 이렇게 방을 만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