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바람피고 떠난 전여친을
잊지못하고 아직도 그리워하고 있는 내가 고민입니다
호구인걸 알지만서도 간간히 연락 오는거에 좋아라하는 내 자신을 보고있노라면
그물에 걸린 물고기같이 개씹호구인걸 알지만서도 잘 안잊혀집니다
너무 사랑했거든요
글 보시면 저좀 꾸짖어주세요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