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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게시물ID : lovestory_95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13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8/26 09:39:26

전화기

 

자석식의 전화기에 달린

핸들을 돌리면 전화 교환원이

상대 쪽으로 전화를 연결해 주면

 

또는 동네 이장님이 방송으로

누구네 집 전화 왔으니 빨리 와서

받으라 하면 달려가서 받았던 전화

 

전화는 반드시 연결하는 전화 줄

전선이 있어야 오고 가는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었던 시대도

 

그러다가 들고 다니는 전화가 크고 또

묵직하지만 참으로 편리하여 더러는

자랑삼아 큰 소리로 통화했다는

 

전화기도 유행을 타는 생활용품

또는 일용품으로 언제는 접었다가

또 언제는 활짝 펼치고 또다시 접는

 

그러나저러나 요즈음은 전화기가

없으면 잠시도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하는 이가 대부분이고 또 곳곳 있다는

 

요즈음은 길을 가면서도 전화기로 지인

소식을 묻고 듣는 것은 아주 간단한 일

온 세상일을 전화기 하나로 해결한다는

 

걸어가면서도 전화기 보며 걷는 이 많고

버스나 전철 속에서도 눈은 대부분 전화기에

그래서 생긴 말이 핸드폰 없으면 어떻게 사냐는

 

전화기가 그래서 참으로 편리해지고

또 편안하게 해주기는 하는데 더러는

누구 전화인지 확인하지 않고 모르는 전화

 

함부로 받았다가 자칫 큰일 당하기도

했다는 또 나쁜 짓 꾸미는 몇몇 때문에

연식 좀 있는 이 속아서 한순간 큰일 당한

 

그런 말도 자주 들려 순발력 또는

순간 판단력 느린 연식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몇몇 나쁜 짓 계획하는 이들은

 

늘 수시로 곳곳에 숨어서 기회만 노린다는

그러니 돌다리도 두드려본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수상하다 싶으면 받지 말라는

행여 꼭 받고 싶을 때는 꼭 녹음 해두라는

모르는 전화는 조심하면서 전화를 받으라는

 

바람쟁이 - 선풍기

 

바람쟁이라고 했던

한없이 바람만 피우는

 

그 바람쟁이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부채로 시작했던

 

부채도 역시 유행에 따라

그 모습이 많이도 변해왔다는

 

지금도 부채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다는 생필품

 

지금도 온갖 방법 재료로

부채를 만들어 내어놓는

 

선풍기 시작은 60-70년도쯤에

우리도 선풍기라는 전기제품이

만들어지면서 민초들 마련했던

 

어린 학생들 제집 자랑으로

선풍기가 있는 집과 없는 집을

저들끼리 서로 비교하고 자랑했던

 

그렇게 선풍기가 자리 잡았는데

그중에 에어컨이라는 또 다른

엄청난 바람쟁이가 나타난

 

요즈음 집 집마다 에어컨 없는

그런 집은 없다고 하는데

에어컨이 만들어지면서

 

에어컨이 실외의 온도와는

완전 별세상으로 실내공기를

시원하게 만들어 더위를 잊게 해

 

그래서 평범한 모든 민초들 삶의 질이

확 달라지기도 했다는 요즈음 같이

별나게 덥지만 그래도 집 집마다

 

에어컨 켜두면 온 가족이 더위로는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연구자의 꾸준한 노력에 의한

과학의 발전과 필요함에 끌려

민초는 전자제품들을 마련하는

 

또 앞으로의 세상에는 어떤 편리한 것들이

민초들의 삶의 질을 높여 주려는지

참으로 높은 기대되는 미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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