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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베를 만들어줫다
게시물ID : cook_155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멍이처럼다뤄
추천 : 1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2 20: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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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뭔 연예인 나베를 해먹엇다고
맛있어보인다고 갑자기 나베를 한단다.
간장에 물타고 그냥 설탕....
거기에 야채 넣고 소고기넣고...(아 내 아까운 고기..)
일단 배가 고프기에 먹엇다...(어따피 다른 먹을만한무언가도 없다...)
(그리고 원래 음식에 대한 도전 정신이 강합니다.)
맛이 짜고 달고 느끼하고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저 세가지 맛 이외엔 안느껴진다.
그러나 참고 그냥
'맛이 내가 생각한 맛보다 한발짜국 앞에 있는거 같아'
라는 평을 남기고 고기가 아까워서 먹엇다...
'이거 계속 끓여야 되니 갈수록 짜질건데..'
라고하자
야채 넣면 된다며 야채를 더 넣었다.
하지만 내 예상대로 먹으면 먹을수록 짠맛은 더해가고...
먹다가 배가 부르지도 않는데 결국 포기
입안에서 짜고 달고 느끼한 맛때문에 도저히 못먹겟더라
그래서 못먹겟다 별로 맛이없고 다신 해먹지말자.
그랫더니...
 '해줘서 잘먹고나서 마지막에 그렇게 말하지마'
....
....
....
못먹겟어!!!
맛없다고!!!!
먹고나서야 맛을알지 그럼 안먹고 맛을 아냐!!!
아니 그 먹어보지도 못햇지만 이건 나베가 아니야!!!
일단 이건 아니라고!!! 음식이 아니야!!!!
무슨 음식이 조화도 없이 짠맛 단맛 느끼한맛 빼곤 아무것도 안느껴져!!!!
차라리 이럴꺼면 고기 나한테줘!!!
그아까운 고기에게 무슨짓을 한거야!!!
 그리고 뭐? 음식을 해줫다고??
준비과정에 부려먹질 말던가!!!!!
그리고 준비한게 야채 씻고 물에 간장 설탕친것 밖에 없잖아!!!
적어도 난 간단한 카레 볶음밥 만들어도 콜라사와라 야채사와라 라고 시키진 않아!!! 혼자만들어 심지어 설거지에 뒷정리도 혼자한다고!!!!!!!!
근데 별의별 심부름은 다시키면서 뭘 혼자만들어!!!!!!!!!
난 지금 배만겨우 채우고 아직도 짜고 단 입때문에 맥주랑 콜라먹고 이러고있는데!!!!

뭐? 내가 일식을 안좋아해서 그런다고?
나 친구들사이에서 일식덕후라고 불리는사람이야!!!
일식이 그따위맛이면 애초에 먹지도 않았어!!!!

그리고 원래 요리 잘못하자나!!!

그러니깐






마!!!!!!!!!!

 Ps.간단하게 나베 만든 연예인........ 내가 어떤 프로인지는 모르겟지만(티비를 안봄) 진짜... 그런거 하지마......ㅂㄷㅂㄷ

느낀점: 연예인이 만든거 함부로 따라하지말자 

그리고 여러분 요리준비하는데 상대방 심부름시키고 부려먹어놓고 내가 만들었다고 하지 맙시다. 
출처 혼돈의 카오스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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