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다
지금은 제가 남자친구네 집에 와서 같이지내요. 
그런지 3개월이 넘어가는데
처음엔 관계하는것도 좋고 그랬지만
점점 서로 성격차이도 확인하게 되고
장거리때는 몰랐던 것들도 많이 알게되면서
처음만큼 막~~ 설레고 좋은 그런 마음은 줄었어요.
그래도 좋아하지 않는데 아니라. 지금도 아끼고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진하게 해오면 좀 짜증이 납니다ㅠ
그냥 가만히 안고있는게 더 마음이 편하고 좋아요.
제가 애정이 식은건가요; 그냥 관계 많이 안해도
둘이 조근조근 잘 지내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많이 서운해해요. 마음이 식은것 같다고..
남자분들에게 이런 상황은 많이 힘든건가요.
이해해달라고하는게 어려운 일일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