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계속 다시 밖에서 밥먹었어요.
어제는 친구들이랑 쭈꾸미먹었고
오늘은 점심에 젤렌갔어요.
미카엘은 없더군요
인간여캐에도관심없는데 인간남캐한명 더봐서 뭐하겠어요.
점심에 풀들 엄청많이 먹은거같은데
저녁이되니 다시 배가고파지니까 쫄면을 해먹습니다.
대충 삶은다음에
찬물에 씻어줍니다.
아리수를 믿고 수돗물에 씻습니다.
그리고 야채류를 대충 썰어서 올리고
계란도 삶아서 반잘라서 올려줍니다.
양념은 만들기 귀찮으니까 그냥 시판되는 초고추장 뿌려줍니다.
그리고 비벼서 먹습니다.
쉽고맛있는 쫄면 끝
쫄면 3인분 남았는데
쫄면, 쫄볶이 말고 떠오르는게 없네요.
해먹을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추가로 비현실적으로 집에있는 짱짱저렴한 에스프레소머신으로 커피를 내려마십니다.
수요미식회를 보면서 이번주에 지른 원두를 슉슉슉 갈고
그냥 커피가루를쌓고 템퍼로 눌러준다음에 내려줍니다.
그냥 아무것도배운거없이 내려마시는거라 대충대충이지만
크레마같은거도 안나오지만
맛있게 먹습니다.
탄맛나는거같은 저렴저렴 커피보다는 맛있어요.
주위에 흩날리는 커피가루는 무시해주세요....
(사실 샷4개들어간 카페인덩어리)
그리고 컴퓨터를 하면서 마십니다.
사실 공부하면서 마셔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