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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물어봐도 될까 싶네요.
게시물ID : gomin_155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직하고파
추천 : 0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5/20 03:19:02
전 커밍아웃도 안했고 할 생각도 없고 아웃팅은 너무 무서운 바이입니다.

좋아하는 남자사람이 있어요.

처음 짝사랑 했던 사람을 6년간 앓다가 결혼하는 거 보고 떠나보내고 그 후로도 미적미적 이런저런 인연들을 두려워서 떠나보내곤 했어요.

언제나 고백도 못해보고 짝사랑만 하면서 사는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그래서 이번엔 고백해보고 싶어요.

하지만 아웃팅도 무섭고 그 사람이 날 경멸할까봐 너무 두려워요.

단둘이 놀러다니기도 많이하고 매번 문자도 성의 있게 답해줘서 어쩌면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 사람이 게이는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그냥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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